저출생 위기의 극복 방법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너도 나도 중매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올해만 해도 수도권부터 지방 소도시까지 전국 50여곳에서 소개팅 행사가 열렸대.
근데 여성 참여자 숫자가 남성 참여자에 한참 못 미쳐서 성비 맞추기가 까다롭대.
남성과 여성의 참가 조건에 차이를 두는 지자체도 있기도 하고
심지어 여성 참여자의 빈자리를 공무원들이 차출돼 반강제적으로 메꾼다는 이야기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어.
과연 이렇게까지 해서 진행하는 소개팅 프로그램이 저출생 문제에 도움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