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 같은 거 솔직히 다들 왜 이렇게 재밌게 보는지 모르겠음… ’리얼리티’라고 해놓고 죄다 대본인 것처럼 행동하는게 인위적으로 느껴져서.. 특히 외모나 재력, 직업 같은 것만 봐도 너무 현실성이 없던데?.. 물론 대리 설렘을 느끼거나 연애 세포를 깨우기엔 좋겠지만 사랑이란 감정을 다루는데에 연출이 지나치게 개입한다고 해야하나? 이게 과연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건가 싶어서… 주민들은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