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2024년 연 매출 3조원 돌파가 확실하기도 하고, 현금 부자로 유명하지만 위기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어! 이유가 뭘까?
나는 아무래도 신세계가 인수한 이후 자꾸 가격을 올리고 있고, 최근에는 직원들의 트럭시위까지 있었는데 이게 결국 소비자 경험으로까지 이어진다고 생각해.
명실상부 그룹의 캐시카우인 스타벅스를 이렇게 저렇게 손 봐서 최대한 수익을 극대화하려다보니 스타벅스가 가지고 있던 '여유로움이 주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깎아먹고 있다는 거지.
사실 스타벅스는 커피 이상의 ‘경험과 공간’을 제공하는 곳인데, 점점 불편해지는 좌석과 낮아지는 테이블, 패스트오더 상용화로 그 경험을 소비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적어지고있어.
바로 이 이미지가 스타벅스가 경쟁조차 할 필요 없는 국내 커피 시장 독보적 1위 자리를 지키게 해 준 핵심 경쟁력인데 말이야.
이런 상황을 두고 ‘스타벅스가 신세계화 되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다들 어떻게 생각해?